아침인생

그 불가능이란 낱말은 행운의 단어는 아니다. 이 말을 자주 입밖으로 내는자들 한테서는 바람직한 결과가 생기지 않는다. -칼라일- 게임을 하면서도 거의 지는 판이면 나는 아싸리 나가곤 한다. 근데 친구는 나가지 않는다. 끝까지 경기에 임한다. 뭐하러 게임인데 그러지.. 하는 생각이 들지만 오히려 열불은 내는 것은 내쪽이다.. 게임을 하면서도 근성의 차이가 드러난다고 생각한다.. 조금더 근성을 가지고 뭐든 임하는 자세를 키워야겠다..

산다는 것은 숨 쉬는데 있지 않고, 즐기는 것이다. -프루스트- 즐기면서 살아가고 싶지만.. 그것은 조금 더 참고 나중에 즐기면서 살 것이다. 내가 지금부터 조금씩 즐기면서 살다가는 또 방탕하게 살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조금은 더 노력한 후에 즐기면서 살 것이다. 과거와 똑같이 왠지 반복될 것 같은 느낌에..

학문에만 집착해 있으면 안된다. 그것만으로는 완전한 인물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R.W.에머슨- 학문에만 집착하지 않았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학문에 집착하지 않았다.. 솔직히 학창시절 공부를 했었을 떄가 있었으나.. 중 3이후로는 공부를 거의 놨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나는.. 공부를 일찌감치 놓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였다. 그때는 호기심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고 싶다.. 뭐 지금은 다르지만

얻은 것은 이미 끝난 것이다. 기쁨의 본질은 그 과정에 있으므로... -윌리엄 셰익스피어- 내가 얻은 것들.. 그리 많지도 않지만 그리 없지도 않다고 생각한다. 확실히 자주 하는 것과 자주 하지 않는 것들이 나뉘긴 하지만.. 착실히 연구하고 또 공부하며 배우며 나갈 것이다. 내가 부족한 것을 알기에. 내가 더 확실해지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더 배우며 나갈 것이다.

희망을 가지고 보다 나은 때를 위해 힘을 길러 두라. -베르질리우스- 희망은 항상 가지고 있다. 허나 이뤄질 때와 그렇지 못할 때로 나뉜다고 생각한다. 조금은 바랬던 것이 이뤄지지 않으면 솔직히 실망이 크다.. 바라는 것이 크면 실망도 크다고 하는데.. 가끔 그렇게 되곤 한다.. 그래도 너무 최악은 아니이게 그 점에서는 감사하다.. 지금은 희망을 가지고 때를 기다리고 있다. 칼을 갈고 닦으면서.

우선 무엇이 되고자 하는가 자신에게 말하라. 그리고 나서 해야 할 일을 하라. -에픽테투스- 무엇이 되고 싶나.. 무엇을 하고 싶나.. 일단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을 확실하게 잡고 내가 조금 더 연구를 하여 나의 것을 많이 만드는게 나의 목표다.. 응용도 하고 발전도 시키고 하는 것.. 일단 제일 먼저 몸에 익히고 내가 그것을 컨트롤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이번 방학의 목표다.

인생은 진정 부메랑과 같다. 당신이 준 만큼 되돌아온다. -데일 카네기- 내가 준 만큼 되돌아온다라.. 나는 아직 되돌아오기까지는 않은 것 같다. 그냥 그나마 좋은 사람들이 곁에 있다는 것! 그것 하나는 확실하게 보상받은 것 같은 느낌? 생각? 뭐 그러하다. 물질적으로나 다른 부분은 몰라도 사람은 확실히 좋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내 사람도 있고 그 외에 주변 사람들도 착하고 꽤 잘해준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에서는 참 감사하다.

인생이란 결코 평범하지 않다. 이 사실에 익숙해져라.-빌 게이츠 나의 인생도 어릴 때부터 평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따지고 보면 약간의 흠..? 하자..? 라는게 있기 떄문이다. 그래서 나는 그것을 최대한 숨겨왔다. 지금은 뭐 딱히 숨기진 않지만 그렇다고 막 드러내고 다니지는 않는다. 이제는 머리도 크고 그래서 여러 상황도 봤기에 드러낼 때는 드러낸다. 하지만 조금 더 적응을 할 필요는 있는 것 같다. 드러내는데... 솔직히 쉽진 않기 때문이다.

삶을 다 사용하지 않은 채 무덤으로 들어가지 말라. -보비 보우든- 아직 내 삶이 나는 창창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많은 날들이 남아있다고 생각한다. 내일을 모른다고는 하지만 내일에서야 내가 끝나지 않으려고 할 것이고 끝날 것같다고는 느껴지지 않는다. 그렇기에 최대한 많은 것을 해보고 반 미친듯이 그냥 엄청난 투자를 한 번 해보려고 한다. 일단 2학기가 시작되기전 마지막 방학 한 달을..

모든 언행을 칭찬하는 자보다 결점을 친절하게 말해주는 친구를 가까이 하라. -소크라테스- 생각해보면 나와 내 사람은 그렇게까지 결점을 말해준 적은 없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그냥 다 수용하고 넘어가서 인가.. 분명 서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도 있을 것 같은데.. 참.. 위 글을 보고 생각을 해보니 딱히 서로 그러한 방향으로는 말을 하지 않은 것 같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변하는 게 아니다. 보다 자기다워지는 것이다. -린 홀- 보다 자기다워지는 것.. 몸은 이게 나다워지는 것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술로 인해서 살이 많이 쪘기 때문이다. 말랐었던 내가 돼지가 되어있다.. 배는 남산만하고 운동을 조금 해도 솔직히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다. 그래서 나는 나의 몸은 보다 나다워지는 것이 아니었으면 한다.

연애는 전쟁과 같아서 시작하기는 쉽지만 끝내기가 어렵다. -멘겐- 최근에 연애를 시작했다. 아직까지는 뭐 얼마 되지 않았으니 트러블도 딱히 없고 좋다. 하지만 애인이 조금 걱정이 된다. 자기를 위한 노력을 조금 하지 않는 편 같다고 나는 생각이 되어서 걱정이 된다. 말을 해주곤 하지만 그래도 잘 실천하지 않는다.. 내 사람이니까 챙겨주고 싶고 내가 좋아하니까 말해주는 건데.. 조금 안타까운 부분이긴 하다. 직접 겪을 때까지 옆에서 조금 두고봐야겠다.

나는 다른 어떤 규칙보다도 나 자신의 원칙을 가장 존중한다. -미셸 드 몽테뉴- 보통 대개 사람이라면 다 다른 사람의 방식보다는 내 방식이 일단 가장 좋다고 생각하지 않나..? 내가 봐도 너무 뛰어난 것이 아니고서야.. 물론 나도 그러하다. 일단 내가 하고 있는 방식이 있다면 그 방식이 가장 나에게 잘 맞는 방식이라고 생각하고 그게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나에게 더 잘 맞고 더 좋게 작용하는 것이 나오기 전까지는..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내 방식을 강요하거나 하지 않는다. 누구에게나 자기 자신만의 방식도 있을 뿐더러 다른 사람도 그렇게 생각을 할 터이니 그냥 그대로 존중해준다.

준비에 실패하는 것은 실패를 준비하는 것이다. -벤저민 프랭클린-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준비는 2학기때 비상을 하기 위한 좀 더 좋은 고퀄리티를 내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는 것이다. 지금 당장의 앞으로 막 나가는 진전은 없다. 하지만 그러한 것들을 해내기 위해 기본을 닦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기본을 튼튼하게 다지고 몸을 만들어 2학기떄는 비상할 것이다.

예측은 매우 어려우며, 미래에 대해서는 특히 그렇다. -닐스 보어- 솔찍히 아주 간단하게 내일을 예측하는 것은 미리 스케줄을 잡아놓고 또 나의 생활패턴을 보면 쉽게 그려는 진다. 허나 그 외의 부수적인 것들이 그날에 어떻게 작용하고 내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내가 생각한대로 흘러가느냐 흘러가지 못하느냐...이 차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대개 많이 부수적인 것에 작용을 받았던 것 같다.. 내가 원하는대로 흘러가게 할 수 있으려면 싸가지가 좀 없고 이기적이여야 할 텐데.. 조금은 이기적이지 못한 것 같다..

풀을 겁내는 사람은 목장을 걸어서는 안 된다. -슈바이처- 혼자 기능 연습을 하는데.. 차가 내 뜻대로 움직이고 내가 생각하는데로 컨트롤을 하니 참 신기하다.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뜻대로 잘 되지 않는다. 솔직히 속도가 그렇게 빠르진 않지만 그래도 차 안에서 내가 직접 보니 전혀 느리게 느껴지지 않고 참 빠르다고 느껴진다.. 역시 겁난다..